김현수 장관 "피해농가 재해복구비·보험금 신속히 지급"

입력 2020-08-03 17:00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3일 충남 논산 시설채소 재배농가 방문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3일 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 시설재배 농가와 저수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일 호우 피해를 입은 충남 논산 시설채소 재배농가를 방문하고, 저수지 관리상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현장 방문에서 "예년보다 길어진 장마에 집중호우가 더해져 시설채소 등 수확기를 맞은 농가 피해가 크다"며 "피해농가에 대해 신속히 조사를 실시하고 재해복구비와 재해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농어촌공사의 저수지 관리상황을 점검하면서 "집중호우와 강수로 저수지 제방 유실과 붕괴 사고가 이어지고 있고, 당분간 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안전상태 점검과 피해발생 대비 계획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