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더 넥스트’, 오디션 통해 차세대 플레이어 키운다

입력 2020-08-0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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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영된 롤 더 넥스트의 첫 번째 에피소드 '차세대 LoL STAR 탄생의 서막' 썸네일이다. (제공=라이엇 게임즈)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오디션 프로그램 ‘LoL THE NEXT(롤 더 넥스트)’가 2일 첫 번째 에피소드 ‘차세대 LoL STAR 탄생의 서막’을 방영했다.

‘롤 더 넥스트’는 라이엇 게임즈가 기획한 대국민 오디션 방송이다. LCK(롤 챔피언스 리그) 1세대 플레이어들인 울프‧폰‧마린‧프레이가 멘토로 활약한다. 스타 플레이어를 꿈꾸는 참가자들을 직접 코칭한다.

심층 면접을 거친 참가자 중 40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탑‧정글‧미드‧원딜‧서폿 5개 포지션 별 8명이 선발됐다. 이 중 현재 한국 서버 랭킹 1위이자 T1의 연습생인 버돌(Burdol) 노태윤과 젠지의 카리스(Karis) 김홍조가 포함돼 관심을 모았다. 이외에도 명문대 재학생, 유명 게임 인플루언서 등이 등장했다.

오는 9일 방영될 2회차에서는 멘토진들이 선발한 플레이어들의 티어가 공개된다.

더불어 실제 플레이를 통해 자신들의 실력을 가감없이 드러낼 예정이다.

‘롤 더 넥스트’는 LCK 유튜브, 트위치, 네이버, 아프리카TV, wavve, jump VR과 아프리카TV 케이블 채널을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3시 3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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