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가족부 성균관대학교를 시작으로 전국 8개 권역에서 '청소년폭력 피해자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권역별 순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8개권역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강릉 ▲인천 ▲청주 ▲안산 등이다.
28일 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서울지역 토론회에서는 청소년폭력 피해학생과 가족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과제 해결, 지원방안 등을 종합점검하게 된다.
복지부는 순회토론 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 학교 밖의 폭력예방과 가ㆍ피해 청소년과 가족지원 프로그램사업에 초점을 맞춰 아동ㆍ청소년 복지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