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진흥원, '인터넷미디어 UCC 대전' 개최

입력 2008-10-2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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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인터넷의 역기능을 해소하고 바람직한 인터넷미디어 문화 정착에 기여한 참신하고 올바른 UCC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용자 참여 중심의 인터넷미디어 환경 조성을 위해 '제2회 대한민국 인터넷미디어 UCC 대전'을 개최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UCC, 올바른 UCC, 재미있는 UCC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응모접수를 진행하며, 대상 1점 및 최우수상 3점 등 총 25개 내외의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20여명의 부문별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고, 작품의 독창성, 주제전달력, 예술성, 기술완성도 등 4개 항목에 대해 네티즌평가를 포함해 총 4차례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2007년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UCC 대전'에서는 대한민국의 비전을 담은 영상을 통해 우리가 나아갈 미래를 보여준 '예언'이라는 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그 외에도 유익하고 참신한 주제의 24개 UCC 작품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공모접수는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온라인상에 마련된 '제2회 인터넷미디어 UCC 대전' 홈페이지(uccfest.kr)에서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시상식은 오는 12월 16일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서울 삼성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박승규 원장은 “이용자의 참여, 개방, 공유를 통해 이제 인터넷은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의 도구가 되었으며, 나아가 IT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이용자 참여를 통해 형성된 인터넷미디어 UCC의 제작 및 활용 문화를 보다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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