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권, 아내와 첫 만남 당시 몸무게 100kg “엮이면 안 되겠다”

입력 2020-06-21 20:05

  • 이윤미 기자 yun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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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집사부일체' )

하도권이 신성록의 절친으로 등장했다.

하도권은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 그간 숨겨왔던 예능감을 뽐냈다. 하도권은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강도권 야구 선수 역할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는 신성록과 한차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하도권은 가족과 함께 예능나들이에 나서기도 했다. 하도권 아내는 유명 성우 여민정. 그는 “아내는 교회에서 날 보고 ‘저 사람하곤 엮이면 안 되겠다’고 생각 했다더라”며 “당시 몸무게는 100kg 정도 나갔고 수염도 있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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