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아빠 류승범, 장발 고수하는 이유…“그것이 ‘효’라 믿었다”

입력 2020-06-21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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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아빠 류승범 (출처=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스틸컷)

배우 류승범의 장발 고수 이유가 눈길을 끈다.

류승범은 최근 여자친구와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세간을 뜨겁게 만들었다. 특히 이달 말 아빠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다.

류승범의 결혼과 출산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장발에도 큰 관심이 쏠렸다. 잠시 방송가를 떠났던 류승범은 지난 2019년 장발 헤어로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에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류승범은 “섬에 1~2년간 있으며 머리를 자를 수가 없었다. 마침 감독님이 마음에 들어 하셔서 그대로 영화에 출연했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최근 또 한 번 장발에 관심이 쏠리자 류승범은 류시화의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를 추천하며 “‘신체발부 수지부모’를 언급하며 “우리의 몸과 마음, 정신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 ‘효’라 믿었고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소중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류승범은 열 살 연하의 슬로바키아 출신 여성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화가로 활동 중인 이 여성은 현재 임신 중이로 이달 말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류승범은 여자친구가 출산한 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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