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의 매수세 전환에 힘입어 상승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7.84포인트(0.37%) 상승한 2141.32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64억 원, 514억 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2218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2.19%), 화학(1.96%), 건설업(1.72%), 철강금속(1.32%), 소형주(1.27%) 등은 올랐고, 변동성지수(-8.74%), 은행(-1.89%), 중형주(-0.97%), 금융업(-0.83%)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삼성전자(1.15%), NAVER(0.81%), 셀트리온(1.39%), LG화학(4.28%), 삼성SDI(2.12%) 등은 올랐고, SK하이닉스(-0.93%), 삼성바이오로직스(-1.11%), , 삼성물산(-1.23%) 등은 내렸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보다 4.70포인트(0.64%) 오른 742.03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1559억 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4억 원, 303억 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제넥신(14.29%)이 큰 폭으로 올랐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5%), 셀트리온제약(0.73%), 알테오젠(2.69%), 펄어비스(0.34%), 에코프로비엠(0.94%), CJ ENM(0.27%) 등도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에이치엘비(-0.38%), 씨젠(-4.30%), 케이엠더블유(-0.99%)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