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남북관계 악화에 빅텍ㆍ스페코ㆍ퍼스텍 등 방산주 ‘급등’

입력 2020-06-1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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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가 날이 갈수록 악화하면서 방위산업 관련주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4분 현재 빅텍은 전 거래일보다 24.46% 치솟은 1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스페코(23.50%), 퍼스텍(21.89%), 한일단조(22.86%), 휴니드(21.61%) 등 방산 관련주들이 급등하고 있다.

전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연락사무소 폭파는) 첫 시작에 불과하다”며 “구체적인 군사행동 계획이 검토되고 있다는 군대의 발표를 신중히 대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민군 총참모부는 전날 대변인 발표를 통해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업지구 군대 전개, 비무장지대 초소 진출, 접경지역 군사훈련, 대남전단 살포를 예고한 바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7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북한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비상하고 특별한 위협’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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