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듀가 증권사들의 잇딴 목표주가 하락으로 급락하고 있다.
24일 9시 2분 현재 크레듀는 전일대비 7.27%(2100원) 하락한 2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굿모닝신한증권 이선경 애널리스트는 “기업 경기 부진으로 주력 서비스 부분은 이러닝 입과자수 증가를 기대하기 힘든 만큼 2009년과 2010년을 중심으로 크레듀의 실적 추정을 큰 폭으로 하향조정한다”고 말했다.
정봉일 대신증권 연구원도 “크레듀의 이러닝 사업 이후 단기간에 높은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던 OPIc의 매출성과가 지연되고 있는 점이 가장 큰 원인”이라며 “목표주가를 8만15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낮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