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김나영 유튜브 수익 4000만원 기부·강경준 육아 고민·남북연락소 폭파, 정우성 "평호의 길로 나아가길"·유재석, 한혜연 만나 변신 (연예)

입력 2020-06-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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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출처=김나영 유튜브 캡처)

◇김나영, 유튜브 수익 4000만원 기부…꾸준한 선행

방송인 김나영이 개인 유튜브 수익을 전액 기부했습니다. 지난해 6월에 약 2230만 원, 12월에는 약 4169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애도 약 4089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김나영은 "유튜브 수익을 한부모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자 ‘밀알복지재단’ 측이 한부모 가정 장애아동 중 지원을 기다리고 있는 사례들을 정리해 보내주셨다"고 말했는데요. 이어 "많은 분이 저를 응원해주시면서 ‘언니, 아이들을 위해 쓰세요, 기부하지 마세요’ 라고 해주신다”라며 “(하지만) 저는 노필터티비를 통해 큰 에너지를 얻고 있다. 만약 제가 유튜브를 하지 않았다면 지금처럼 이렇게 밝게 살 수 있을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강경준 "둘째 출생 후 장신영과 멀어져"

배우 강경준이 육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한 강경준은 육아를 함께하냐는 질문에 "둘째가 태어났을 때 다음 날 바로 뮤지컬 첫 연습을 시작했는데, 어쩌다 보니 제가 상대 여배우 4명을 아침저녁으로 연습을 다 맞춰주게 됐다. 그래서 집에 들어갈 시간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둘째를 낳기 전에는 아내와 항상 꼭 껴안고 잤는데 이제는 그렇게 할 수가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에 신현준은 "나는 오히려 아이를 낳고 사이가 더 좋아졌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남북연락소 폭파…정우성 "평화의 길로 빨리 나아가길"

배우 정우성이 북한의 남북연락소 폭파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습니다. 정우성은 17일 YTN에 출연해 북한의 남북연락소 폭파와 관련한 남북관계 위기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우려를 갖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평화의 길로 빨리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는 분단을 겪고 있으며, 현재 휴전 상황”이라면서 “난민 대부분이 군사적 분쟁지역에서 발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도 6.25때 국제적 도움을 받아 성장했다”면서 “난민을 우리와 상관 없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놀면 뭐하니' 인스타그램 캡처)

◇유재석, 한혜연 만나 변신 대성공

그룹 싹쓰리(SSAK3)의 유두래곤 스타일링이 공개됐습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17일 "역.동.적 #싹쓰리_뉴스타일링 #유두래곤X슈스스 #놀면뭐하니 #소화 못하는 스타일 없는 듯"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한혜연의 스타일링으로 기존과 다른 모습을 뽐냈습니다. 베이지 컬러의 점프 슈트와 워커를 착용해 역동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고 있는데요. 그간 보지 못했던 헤어밴드와 파란 렌즈의 선글라스, 금목걸이도 눈에 띄는 대목입니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 이효리, 비가 뭉친 혼성 댄스 그룹 싹쓰리는 7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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