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 테크노밸리 직주근접 아파트로 수요 관심 ↑

요즈음 3040세대 젊은 계층의 주택 매매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 흐름이 이렇다 보니, 직주근접 단지의 인기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내용을 보면, 3040세대가 매매한 전국 아파트 비율은 52.46%(2020년 2월 기준)로 나타났다.

해당 수치는 다른 세대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이렇듯 3040세대의 아파트 매매 비율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업무지구와 대기업, 그리고 테크노밸리에서 가까운 분양 단지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3040세대가 주거지와 직장의 거리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직주근접 단지를 향한 인기는 비교적 높은 청약 경쟁률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강남 업무지구의 직주근접 단지로 알려진 ‘르엘 대치’는 지난 2019년 11월 분양에서 평균 270대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아울러 마곡지구를 배후수요로 둔 ‘SH 마곡지구 9단지’는 2020년 3월 분양에서 평균 146.8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 추세 가운데 양주 옥정신도시에서도 3040세대를 사로잡는 직주근접 아파트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양주옥정피에프브이와 디에스종합건설㈜(시행)이 양주 옥정신도시 A17-1블록에 짓는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이다.

해당 단지는 오는 2024년 완공 예정인 양주 테크노밸리 배후주거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주 테크노밸리는 섬유와 패션, 전기 및 전자 등의 업종을 바탕으로 4차 산업 중심의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판교 테크노밸리와 마찬가지로 지역을 대표하는 산업의 중심은 물론 우리나라 첨단 산업의 중심으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은 이처럼 수도권 지역 내 새로운 첨단 산업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양주신도시의 직주근접성을 오롯이 누릴 수 있는 입지다. 무엇보다 양주 옥정신도시 가장 앞자리에 위치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기도 했다. 7호선 연장선 옥정역(2024년 개통 예정)이 가장 가까운 도보 역세권 단지이며 옥정역과도 가까워 역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 등을 통해 서울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다. 양주 테크노밸리도 10분대로 접근할 수 있어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환경 역시 잘 갖춰져 있다. 자녀 교육을 위한 학세권 입지도 갖추고 있다. 신설 예정 초, 중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양주유치원, 옥정초중, 천보초, 옥빛초, 옥정1고등학교(21년 3월 개교 예정)도 인접해 있다.

이와 더불어 단지 내 커뮤니티 광장과 힐링산책로, 시니어정원 등 단지 전체 면적의 절반이 조경면적으로 구성된다. 테마파크 수준의 조경환경을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여러 특화 설계도 엿보인다. 북카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며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도 갖춘다. 또한, 키즈카페, 맘스스테이션 등 학부모와 자녀 모두를 위한 커뮤니티가 들어서며,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 설계가 적용된다.

한편, 지하 2층~지상 25층, 총 9개동, 전용면적 72~104㎡ 804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양주옥정신도시 대성베르힐은 22일 월요일부터 24일 수요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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