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면증, 3.9분 만에 잠드는 이현이 “탈력 발작 증상까지”

입력 2020-06-1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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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몸의 대화' )

기면증이 무엇일까.

기면증은 15일 방송된 tvN ‘몸의 대화’에 출연한 모델 이현이가 해당 상태를 진단받으며 화두로 오르내리고 있다.

기면증은 7시간 이상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졸려 낮 활동에 지장을 주고 짜증이나 과민, 집중력 저하, 우울 등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기면증이라 진단받은 이현이는 5차까지 이어지는 수면 검사에서 5분 만에 잠드는 모습을 보였기에 출연진들은 충격을 받기도 했다.

낮잠 수면 시간으로 보통 진단, 잠드는 시간이 평균 8분 이내이면 과수면 장애 진단을 받는다. 이현이의 경우 평균 입면 시간이 3.9분으로 매우 짧게 측정됐다.

또 이현이는 온몸에 힘이 빠지는 탈력 발작 증상으로 기면증을 진단 받기에 충분했다고 의사는 설명했다.

담당 의사는 기면증은 각성제 치료로, 아침 복용 시 낮 졸림 증상 억제로 치료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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