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포넷은 23일 3분기 매출액 80억원, 누계 매출액 2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48.2%, 23.6%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는 매출액 80억원, 영업이익 12억원으로 각각 전 분기 대비 26.6%, 45.2% 증가했으며, 누계 매출액 210억원, 영업이익 32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 대비 23.6%, 10.4%로 증가했다.
회사측은 증감요인으로는 미주지역의 SA DVR 매출증가 및 유럽시장의 안정적인 매출 거래처 확보 성과로, 9월말 현재 영업이익율은 15%를 유지하고 있으며 2008년 년간 기준 17% 이상의 영업이익율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파생상품 스노우볼 관련 2분기 평균환율(1007.16) 대비 3분기 평균환율(1054.69) 증가로 인한 3분기 관련 손익 분석 결과 환율 상승으로 인한 수출 증가분이 파생상품 손실 증가분을 상쇄하면서 관련 이익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윈포넷의 3분기 매출 및 영업이익 실적과 현재의 시장환경을 고려해 볼 때 2008년 매출목표 280억원, 영업이익 목표 48억원은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캐쉬 플로우에 있어서도 구로동 사옥매각 차익 17억원, 신규부문 매출 및 환율상승에 대한 추가이익 발생으로 안정적인 펀더맨털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