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현 일기장 훔쳐봤던 남편 “전 남친들 SNS 검색 집착”

입력 2020-06-12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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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공부가 뭐니' )

장가현이 딸과 함께 나란히 ‘공부가 뭐니’에 출연했다.

장가현은 12일 방송된 ‘공부가 뭐니’에 출연, 고등학생 딸의 진로가 고민임을 전했다. 장가현은 이날 딸과 자매같은 분위기를 풍겨 뭇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알고 보니 결혼을 일찍한 것.

장가현은 이날 방송에서 “22살에 남편을 만나 24살에 결혼, 27살에 첫째 딸을 출산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장가현은 남편 조성민과 종편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집착이 심했음을 폭로했다. 장가현은 친정에서 어머니 일을 돕는 사이, 조성민이 장가현의 옛날 일기장을 훔쳐봤다고 전했다. 그는 특히 “남편이 일기장에 있던 옛날 남자친구 이름을 모두 외워 SNS에 검색, 일일이 물어봤다”고 말해 듣는 이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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