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가격이 반년만에 리터(ℓ)당 1500원대로 떨어졌다.
22일 석유공사의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유소의 경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98.85원으로 전날보다 3.06원 하락했다.
경유 평균가격이 리터당 1500원대를 기록한 것은 4월17일의 1594.53원 이후 6개월 만이다.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도 리터당 0.92원 내린 1696.23원을 기록해 5일 연속 하락했다. 휘발유 가격은 19일 리터당 1699.85원으로 6개월 만에 1600원대에 진입했다.
석유공사는 최근 국제유가가 급락해 앞으로 국내 석유제품 가격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환율 상승으로 그 폭은 다소 푹소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찐코노미] 외국인이 삼성전자 파는 이유는 '이것'…저점 매수 나설까?](https://img.etoday.co.kr/crop/320/200/2077528.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