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능욕 뜻, 일반인 합성한 ‘야한 사진’… 가해자 “원한 있는 건 아냐” 충격 발언

입력 2020-06-1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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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실화탐사대')

지인능욕 뜻이 무엇일까.

지인능욕 뜻은 1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언급, 화두로 오르내리고 있다.

지인능욕 뜻은 일반인들 사진을 합성, ‘야한 사진’처럼 만들어서 퍼트리는 일종을 말한다. 지인 능욕에서 능욕 뜻은 남을 업신여겨 욕보이게 하거나 여자를 강간하여 욕보인다란 뜻을 갖고 있다. 박제는 인터넷 상에서 영구적으로 ‘디지털 낙인’을 찍는 인터넷 용어를 말한다.

SNS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지인 능욕을 행한 가해자는 ‘실화탐사대’ 제작진을 만나 ‘성적 호기심’을 그 이유로 들었다.

그는 “원한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다”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주기도 했다. 진정 어린 사과를 듣지 못했다는 피해자들의 입장에 그는 한참동안 말이 없더니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그는 “지금이라도 PD님이 피해자들에게 좀 전해주시면 좋겠다. 너무 미안하다”며 눈물을 훔쳤다.

그는 친한 지인들 뿐 아니라 사촌동생까지 이용, 지인능욕 SNS에 활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피해자들은 큰 충격에 정신과 치료를 다니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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