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北 대남 연락선 전면 폐기 조치…방산주 ‘강세’

입력 2020-06-0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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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9일 정오부터 남북을 잇는 모든 통신 연락선을 차단·폐기한다고 밝히는 등 남북관계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장 초반 방산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8분 현재 빅텍은 전일 대비 620원(14.40%) 오른 4925원에 거래 중이다. 이외에도 휴니드(11.43%), 스페코(9.82%), 퍼스텍(7.00%) 등도 동반 상승 중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북남 사이의 모든 통신연락선들을 완전 차단해버리는 조치를 취함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6월9일 12시부터 북남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유지해 오던 북남 당국 사이의 통신연락선, 북남 군부 사이의 동서해통신연락선, 북남통신시험연락선,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와 청와대 사이의 직통통신연락선을 완전 차단·폐기하게 된다”고 밝혔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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