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이효용ㆍ김태균' 대표 선정

입력 2020-06-0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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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에 선정된 이효용 디앤드디 대표이사(왼쪽부터)와 김태균 영동금속 대표이사. (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가 '2020년 6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이효용 디앤드디 대표이사와 김태균 영동금속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효용 디앤드디 대표이사는 승강기 전문 기술자 양성사업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승강기 제조·설치·유지관리 전문 기술자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이사로서 승강기안전관리법 개정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을 정부 부처에 전달하는 등 업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스마트팩토리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생산성 향상을 도모했다.

디앤드디는 지난 1995년 승강기 주요 안전 부품사업을 시작해 25년 동안 제품 개발을 통해 승강기 산업 선진화를 주도해왔다. 이에 따라 매년 8% 이상의 마출 성장과 10% 이상의 고용 증대를 이뤄내고 있다.

김태균 영동금속 대표이사는 일본 기술연수를 통해 갖춘 남다른 글로벌 비전과 마인드로 세계적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글로벌 제품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전 직원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소통TFT등 직원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직원 복지 개선에 힘쓰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지난 2017년부터는 실업계 고등학교와 채용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고졸출신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영동금속은 국내 최초로 수도역류방지밸브를 개발한 밸브 전문 제조업체다. 16종의 특허 및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수도 밸브 시장의 세계 표준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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