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자전거등 자전거 관련주가 서울시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추진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천리자전거는 22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전일보다 480원(14.77%) 오른 373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참좋은레져도 13.91% 급등중이다.
서울시는 이날 2012년까지 자동차도로의 1개 차선을 줄이는 '도로 다이어트'를 통해 207㎞의 자전거전용도로를 만드는 내용을 담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마스터플랜'을 발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시는 우선 청계~천호축과 시청~시흥축 등 도심으로 진입하는 4개축 70㎞와 동서 및 남북지역을 연결하는 13개축 137㎞ 등 총 17개축 207㎞를 자전거전용도로로 만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