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반등 하루만에 하락...350.97(2.12P↓)

입력 2008-10-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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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2.12포인트(-0.60%) 하락한 350.97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개인투자자들은 전일에 이어 순매수했으나 외국인들이 닷새 연속 순매도하며 지수의 발목을 잡았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6억원 17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71억원 가량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의료정밀기기(2.67%), 통신서비스(1.34%), 출판매체복제(0.82%) 등이 상승했다.

반면 섬유의류(-3.75%), 반도체(-2.95%), 비금속(-2.60%) 등이 비교적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희비가 엇갈렸다. NHN(0.61%)과 SK브로드밴드(2.21%), 태웅(1.86%)은 상승했고 셀트리온(-1.75%), 동서(-2.13%), 서울반도체(-7.31%), 소디프신소재(-5.47%) 등은 하락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새만금 내부 토지 가운데 70% 이상을 산업 등 복합용지로 개발한다는 소식에 모헨즈와 동우, 서호전기, 토비스, 자연과환경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새만금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이날 상한가 19종목을 포함한 414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23종목을 더한 546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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