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서울 강서구 공항동에 '강서센트레빌 4차'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75~146㎡(22~44평형) 총 215가구(일반 111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서남권 르네상스 개발, 마곡지구 개발 후광효과 및 지하철 9호선 개통 수혜가 모두 기대되는 지역이다.
특히 남부순환로, 공항로, 올림픽대로 등이 접해 있고 내년 5월 개통 예정인 9호선 공항시장역과 5호선 송정역, 인천공항 철도 김포공항역 및 공항 내 광역교통을 모두 이용할 수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강서 센트레빌 4차의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으로 ▲75㎡(22평형)가 평당 1200만원 후반대 ▲96㎡(29평형)가 1320만원대 ▲105㎡(31평형)와 146㎡가 1390만원대 수준이다.
내년 3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이며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계약금은 10%이며, 중도금 40%는 무이자 대출해준다.
강서 센트레빌 4차 샘플하우스는 오는 24일 공항동 현장에서 오픈될 예정이며, 청약 접수는 28일부터 3일간 순위별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