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 포스트 코로나 아이디어 발표회 열고 전략 수립

입력 2020-06-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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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열린 한국석유공사의 포스트 코로나 혁신 아이디어 발표회 모습. (사진제공=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는 3일 본사 전략회의실에서 포스트 코로나 혁신 아이디어 발표회를 열었다.

발표회에는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과 임원을 비롯한 부서장 21명이 참석해 공사 미래성장을 위한 아이디어를 개진했다. 또 지난달 발표된 정부 자원개발 기본계획에 발맞춘 공사의 신규 사업 창출, 재무구조 개선방안, 구조조정의 차질 없는 이행과 민간 자원개발 협력모델 구축 등도 논의했다.

양 사장은 “포스트 코로나 혁신안 마련에 공사 전 직원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며 “이러한 혁신안을 바탕으로 공사는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굳건한 자원안보 실현이라는 정부정책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석유공사는 이날 발표된 아이디어들을 검토해 혁신안에 포함하고, 이달 말까지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미래 전략 수립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서 석유공사는 지난달 13일 포스트 코로나 대응 노사공동 TF를 발족해 포스트 코로나 전략 수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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