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라늄 공동개발 양해각서를 체결한 휴람알앤씨가 급등 삼일 만에 하락반전하고 있다.
휴람알앤씨는 2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35원(6.80%) 내려간 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휴람알앤씨는 지난 17일 니제르공화국의 우라늄광산을 확보하고 있는 중국계 자원개발 전문업체인 '트랜드필드 홀딩스'와 자원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정익 대표는 "원자력발전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화력발전의 1/100~1/40에 불과해 OECD 국가들도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량을 현재의 3.9배 증가시키는 방안을 논의 중일 정도로 고유가 시대와 지구온난화를 동시에 극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