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로 폭락했던 대림산업의 주가가 3분기 호실적 발표와 함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9시 10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일대비 6.98%(2750원) 오른 4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대림산업의 예상을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감안할 때 현 주가는 과민반응이 빚은 비정상적인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9만3300원을 제시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대림산업이 해외원가율 상승과 미분양 부담으로 수익성은 다소 떨어졌지만 향후에도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