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네오플 지분 매각... 지분법 손익 부정적”-굿모닝

입력 2008-10-21 08:57

  • 강재웅 기자 manrikang@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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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은 21일 NHN이 보유한 네오플 주식을 매각함에 따라 지분법 손익에 부정적 영향은 불가피하다는 전망을 내놨다.

최경진 굿모닝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올 상반기 기준, NHN의 지분법 평가 손실은 21억9000만원을 기록했다”며 “같은 기간 ㈜네오플의 지분법 이익은 22.9억 원으로 향후 지분법 손실 폭은 다소 늘어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이어 “NHN은 매각 대금 중 일부를 게임사업 역량에 집중할 것을 밝혔지만 실익 창출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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