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 응암 3구역 아파트 332가구 건립

입력 2008-10-16 08:36수정 2008-10-1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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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응암동 171번지 일대 응암제3주택재개발정비구역에 332세대 규모의 아파트단지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제29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은평구 '응암동 171번지 일대 응암 제3구역 재개발 정비계획'을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16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은평구청 사거리와 영락중학교 사이에 위치한 이 일대(1만8618㎡, 5641평)는 용적률 236%, 건폐율 26%가 적용돼 최고층수 19층 6개동, 총 332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단지 남측으로 응암6구역 대우아파트가 완공돼 있어 향후에 이 일대가 대단위 아파트단지로 변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위원회는 '종로구 도렴동 110-1번지 일대 도렴구역 제24지구 도시환경정비안'도 수정 가결했다.

세종문화회관 뒤편인 이 곳에는(대지면적 2532㎡, 767평) 용적률 997.52%, 건폐율 52.94%가 적용돼 층수 22층 규모의 업무시설이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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