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15일 LG파워콤의 주권 상장예비심사청구서 및 동 첨부서류에 대해 심사한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LG파워콤은 지난 2000년 1월26일 설립됐으며, 유선통신 회선설비 임대 등(광통신망임대, 초고속인터넷) 유선통신업을 영위하고 있다.
2007년 기준 매출액 1조1096억원 및 당기순이익 255억원을 달성했고 총자산은 1조6634억원, 자기자본은 9114억원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매출액 6211억원, 순이익 198억원을 기록했다.
LG파워콤은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