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부국철강, 유가시장 이전 상장 첫날 약보합권

입력 2008-10-1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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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한 부국철강이 약보합권을 보이고 있다.

부국철강은 14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코스닥시장의 최종매매가격인 3945원보다 555원(14.07%) 오른 4500원에 기준가를 형성하고 기준가 대비 10원(0.22%) 떨어진 4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부국철강은 지난 1995년 9월29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회사로 공모를 실시하지 않고 이날 바로 유가증권시장에서 매매가 이뤄지게 됐다.

부국철강의 지난해 매출액은 1887억원, 당기순이익은 48억원이었으며, 최대주주는 남상규 대표(20.0%)외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48.4%를 보유중이고 주요주주로는 홍익인간사모펀드(9.24%)가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기준 매출액 1152억원, 반기순이익 64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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