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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찬병원은 지난 10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코로나19 감염예방법 및 행동수칙을 실시하고 있다.
정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강화된 가운데, 곳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나들이를 가거나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등의 모습이 눈에 띄는 등 바이러스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럴 때 일수록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코로나19 예방법을 잘 지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입을 모으고 있다.
서은호 늘찬병원 원장은 “마스크를 올바르게 착용하고 바이러스가 잘 옮기 쉬운 손의 경우 외출 후 또는 일상에서 올바른 손 씻기를 자주 실천하면 바이러스 전달을 막을 수 있다”며 “특히나 대중교통을 사용하거나 밀폐된 장소의 경우에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늘찬병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 19 예방법은 △올바른 손 씻기 및 개인위생 관리 △전 직원 마스크 착용 & 하루 2회 이상 자가 체크 △병원 입장 전, 모든 대상 체온 측정 및 방명록 작성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병원 전체 상시 소독 △전 직원 월례조회와 같은 집체 모임의 경우 모임을 가지지 않고 온라인 방송&인스타 라이브로 대체 △원내 한 칸씩 거리 두고 앉기, 거리 두고 서기 캠페인 진행 등이 있다.
서 원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생활화도 물론 중요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예방법인 사회적 거리두기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할 때"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권고했으며, "앞으로도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쾌적한 병원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