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는 1일 건국대학교 '부동산·도시연구원'과 부동산 시장 및 부동산 금융에 전반 연구관련 산학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와 건국대 부동산·도시연구원은 앞으로 ▲부동산금융 관련 전반에 관한 연구·개발 ▲부동산금융 관련 학술세미나 공동개최 및 학술정보지와 간행물 발간 등 이와 관련된 전반적인 부대사업과 상호 협의에 의한 사업을 협력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형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장은 "이번 산학협정을 통한 인적·지적자원의 교류활성화로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부문의 경쟁력 제고뿐만 아니라 국내 부동산 금융연구에서도 많은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건국대학교 부동산·도시연구원은 지난 2007년 9월 설립된 연구소로서 부동산 및 도시문제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부동산연구센터, 경제정책연구부, 공공정책연구부, 법정책 연구부로 구성돼 있다.
메리츠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는 지난 2007년 6월 설립돼, 이론적인 연구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금융 등 실무와 연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메리츠 부동산금융연구소의 인력은 부동산학 박사급인 상근연구원 4명과 부동산 실무담당자들로 구성된 겸임연구원, 그리고 부동산 학계와 업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