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외환은행, 불우한 '꿈나무'에게 희망을

입력 2008-09-3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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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사업 및 구호사업 적극 펼쳐

외환은행은 불우한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펼쳐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외환은행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난 2005년 12월 금융권 최초로 자선 공익재단법인인 한국외환은행 나눔재단을 설립했다. 이는 한시적이고 단발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외환은행은 나눔재단 설립 이후 불우아동 및 아동복지시설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지원, 불우청소년 대상 장학사업, 국제적인 구호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영아원 방문과 매월 2회 서울역과 청량리 ‘밥퍼’ 행사 참여 등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불우 아동복지시설지원 및 방문 봉사활동 ▲지역센터 어린이 초청 제주도 한라산 등반 및 제주자연체험행사 ▲낙도 어린이 초청 서울시내 문화체험행사 ▲불우 어린이 초청 영어마을체험 ▲공부방 개설 지원 및 장애인 복지시설 지원 ▲서울역과 청량리 노숙자 앞 무료급식제공 및 자원봉사 ▲외국인 이주노동자를 위한 체육행사 지원 ▲다문화 가정을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지원 및 도서제공 등이 있다.

장학사업으로는 국내 55개교 158명 중·고·대학생과 국외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3개국 대학생 226명에게 총 2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국제구호활동으로는 외환은행 아르빌지점 및 자이툰 부대와 연계하여, 이라크인 어린이 환자를 초청, 심장병 수술과 의수족을 제공한 '새생명 새희망 찾기' 행사와 질병 퇴치를 위한 백신개발 성금 지원 등을 전개하고 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은행이 출연한 재원에만 의존하는 나눔이 아니라,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의한 나눔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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