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북한 발사체 관련 긴급 회의 개최"

입력 2020-03-02 13:54수정 2020-03-02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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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전경 (사진=뉴시스)
청와대는 2일 북한의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관계부처 장관들을 긴급 소집해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북한 발사체와 관련, 청와대는 안보실장 주재로 오후 1시30분부터 긴급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하여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올해 들어 처음으로 지난해 11월 28일 이후 95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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