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어스, CNC 전년도 매출 초과 달성

입력 2008-09-2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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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어스는 최근 국내외 침체된 경기 국면속에서도 CNC사업부문에서 9월 현재 2007년도 사업부 매출인 56억을 초과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큐리어스 CNC사업은 “기계를 제어하는 컴퓨터”인 수치제어장치를 생산하는 사업으로 공작기계, 산업기계(가스절단기, 워터젯등), 오버홀 시장과 기초 생산인력을 배출하는 교육시장에 적용 및 납품되고 있으며, 국내 콘트롤러 시장에서 외국업체가 독점적인 위치에서 국내 토종기업 중 기술 개발과 안정된 품질로써 시장 경쟁력을 갖춘 사업이다.

산업시장에서 CNC 콘트롤러는 공작기계의 핵심두뇌이며, 가공된 수치데이터로 가공물을 만들어내는 정밀가공기술로서, 기초산업 기반시설에서는 기계산업발전의 척도로 볼 수 있는 핵심사업이다.

큐리어스 관계자는 “현재 국내 공작기계 시장은 최근 경기침체에 따라 기업들의 생산투자 감축으로 인해 다소 둔화됐으나, 중국과 동남아 신흥개발국 위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루고 있고, 국내에서는 조선사업과 대체 에너지 사업중의 일환인 풍력발전등 시설설비로 인하여 투자가 활성되고 있다”며 “향후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기술개발과 투자를 통해 점차 매출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노력과 함께 지난 17일 계열회사인 유니코텍코리아(회장 유완영)는 멕시코명문 구단인 치바스 USA(구단주 안토니오 쿠에 산체스)와 미국 LA 홈쇼핑 업체인 ‘텔레보데가’(사장 브렛 정)가 한국 중소기업 제품을 공급 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 계약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큐리어스는 생산 제품 중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선별하여 유니코텍코리아를 통해 우선 공급도 가능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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