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리조트에서 열린‘제3회 기아차 연합동호회 전국모임’에 차량 정비서비스와 더불어 포르테, 쏘울 등 신차 전시 및 시승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매년 1회씩 열리는 있는 ‘기아차 연합동호회 전국모임’은 올해로 3회째를 맞았으며, 오피러스, 로체, 쎄라토, 카니발, 카렌스, 쏘렌토, 스포티지, 엑스트렉 등 8개 동호회에서 참가했다.
이번 모임에는 기아차 동호회원 및 회원가족 800명이 회원차량 400대와 함께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이틀간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동호회원들은 고속도로 로드쇼, 레크리에이션 게임, 체육대회 등 회원간 친목도모와 차량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탤런트이자 연예인 레이싱팀 R-Stars 감독인 이세창씨가 만찬 행사장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달하고, 미니 팬사인회 시간을 가져 더욱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기아차는 전국모임 참가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일부 소모품 무상 교체, 타이어 점검 등 차량 정비서비스를 지원했으며,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쏘울, 포르테 등 신차를 전시하고 시승기회를 마련해 동호회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전국모임에 참가한 동호회원들은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기아차가 추진하고 있는 독도지킴이 활동에도 동참해 성금을 모금하고 차량에‘독도 사랑’ 스티커를 부착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 연합동호회 전국모임은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서로간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고객만족도 향상의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기아차를 사랑해 주시는 동호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