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26일 전주시 아중지역에 ‘인봉지점’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봉 지점 개점으로 전주 아중지역에는 98년 7월 개점한 아중지점을 포함해 2개의 점포가 위치하게 되며, 대규모 주거단지 및 상가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한층 더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날 개점행사에는 최찬욱 전주시의회 의장, 김성주, 김호서 도의원을 비롯한 전주시 관계자와 황남수 전북은행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지점장 등 5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북은행 황남수 수석부행장은 ″이 지역 주민들에게 가장 편리한 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