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최고 연 20% 수익 ELF 출시

입력 2008-09-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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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24일부터 30일까지 ‘마이다스 뉴2인덱스파생상품투자신탁 KH-27호‘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최고 연20% 수준의 수익을 추구하는 1년 만기 ELF 상품으로 KOSPI 200 지수와 홍콩항셍지수(HSCEI)를 기초 자산으로 한다.

매 3개월 시점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3개월 시점에 두 기초자산 모두 최초 기준지수대비 90% 이상, 6개월 시점에 85%이상, 9개월 시점에 80% 이상, 12개월 시점에 75% 이상일 경우 연 20%수준의 수익이 지급되고 상환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았을 때도 두 지수 모두 투자기간 중 종가만을 기준으로 45%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20% 수준의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다.

즉, 기존의 다른 ELF 상품과는 다르게 장중에 45% 이상 하락하더라도 종가 기준으로 45% 이상 하락하지 않았을 경우,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는 것이 이 상품의 차별화된 특징이다.

종가 기준으로 이 이상 하락 시에는 원금 손실의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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