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제휴...카드 및 증권고객 증가 기대

SC제일은행은 23일 동부증권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제휴카드인 '동부 Happy+카드' 발급 고객에게 주식매매수수료의 5%를 BC TOP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은 SC제일은행 소매금융총괄본부 김영일 부행장과 동부증권 김호중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동부증권 사옥에서 개최됐다.
이번 제휴는 신규카드고객의 증가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SC제일은행과 신규 증권거래고객의 증가를 목적으로 하고 있는 동부증권의 입장에서 매우 바람직한 제휴로 평가받고 있다.
동부 Happy+카드는 이용액에 관계없이 고객에게 매월 동부증권 주식, 선물, 옵션매매수수수료(유관기관제비용 차감 후)의 5%가 BC TOP포인트로 적립된다.
또한 카드 고객이 신용대출 및 주택자금대출이 필요한 경우, 동부증권 홈페이지를 통해서 인터넷으로 SC제일은행 e-맞춤대출을 신청할 경우 개별고객 적용금리에서 0.1%가 우대된다.
이밖에 기존의 플래티늄카드가 가지고 있는 대형마트 및 주유소 이용 포인트 적립 혜택을 비롯한 각종 생활서비스도 직접 누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