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방송인 샘해밍턴이 방탄소년단 뷔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냈다.
샘해밍턴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박이다. 방탄소년단 뷔가 우리 애들 봤네.. 감사해요. 영광이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뷔와 한 팬의 대화 내용 일부가 캡처돼 있었다. 뷔는 '마음이 너무 불안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팬의 질문에 "윌리엄과 벤틀리 영상을 보시는 건 어떠신지"라는 해결책을 제시해 눈길을 샀다.
이 같은 방법에 고민을 털어놓은 팬은 "오빠가 댓글을 달아줘서 위안이 됐다. 고맙고 보라한다"라고 대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뷔도 '윌벤져스' 팬인가 보다", "윌리엄과 벤틀리 세계적으로 유명해지겠네", "뷔와 아기의 조합은 옳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뷔는 앞서 가수 손승연의 '성덕'(성공한 팬)임을 자처하는 등 남다른 팬심을 뽐낸 바 있다.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새 앨범 'MAP OF THE SOUL:7'로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