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광고에 대한 열정과 창의력 고취를 목적으로 1999년 첫 발을 내디딘 금호타이어 대학생 광고 공모전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금호타이어 대학생 공모전은 매년 대학생들의 신선한 크리에이티브와 아이디어의 각축장이 되어왔으며, 99년 이래로 응시된 작품만 약 1만3000여 점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해마다 가을이 되면 공모 작품 준비를 하는 예비 광고인들의 참여 열기가 점점 고조되고 있어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으며, 올해 공모전에도 많은 대학생들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제 10회 금호타이어 대학생 광고 공모전의 응모부문은 TV-CM 부문, 인쇄 부문, SP/인터넷 부문의 총 3개이며, 응모과제는 ‘금호타이어 기업 브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플래티넘 스폰서십’과 새롭게 추가된 ‘친환경 기업 PR’이다. 특히 올해 추가된 친환경 기업 PR 광고는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금호타이어의 활동들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현직 광고인들과 실무자, 그리고 학계 전문가들에 의해 예선, 본선으로 나누어 평가를 실시, 최종 수상자 발표와 시상은 11월내로 예정되어 있다. 응모방법과 기타 자세한 내용은 금호타이어 홈페이지(www.kumhotir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엄정한 심사를 통해 총 12팀에게 시상을 하며, 대상에게는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또한 선별된 수상자에게는 금호타이어 광고대행사에서 인턴십 기회를 제공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많은 예비 광고인에게 희망의 발판을 마련해줄 것이며, 광고를 통해 고객들과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공모전 실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