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령, 첫 ‘집 밥’ 추억에 눈물… "다들 불쌍히 생각" 자동차 공업소서 전향

(출처=채널A '아이콘택트')

박도령이 유년시절을 떠올리다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박도령은 20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자신을 따뜻하게 품어주던 초등학교 선생님과 반가움을 나누었다.

박도령은 보육원 출신으로 현재 연극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고아였던 박도령을 측은하게 생각한 선생님은 어린 시절 그를 더욱 세심하게 챙겼던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 집밥이란 걸 선생님의 집에서 먹어봤다고 회상한 그는 유년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은 선생님이 촬영해 준 사진이 전부라고 설명했다.

박도령은 고등학교 때 자동차 보수도장 일을 배웠고 자동차 공업소에서 관련 일을 하다 연극배우로 전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그는 한 시사 프로그램 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보육원에서 나오면 다들 좀 불쌍히 생각한다”며 ‘뒤처졌을거야’란 인식과 편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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