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테크 인이스홀딩스는 전북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가공제품업체들과 ‘학교급식 공급을 위한 계약 및 협약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인이스홀딩스는 종합식품회사로 ‘자담선’, ‘안심찬’ 등의 독자적인 브랜드로 학교급식과 외식 전문 푸드테크이다. 전국의 100곳 이상 대리점과 홈쇼핑을 통해 학교와 외식전문 맟춤형 제품으로 지난해 연매출 320억원을 달성했다.
이번에 인이스홀딩스와 협약을 맺은 완주군 내 로컬가공제품 생산 기업은 그린팜푸드, 완주과실생산자(협), 봉동생강마을, 지후쌀과자, 소이푸드사업단 등 5개 업체다.
이들 업체 중 그린팜푸드와 완주 과실생산자 등은 인이스홀딩스와 실제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다른 업체들도 전국 학교급식에 납품될 수 있도록 적극협력하기로 했다. 인이스홀딩스는 지역제품의 발굴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지자체와 기업은 매출신장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할 수 있는 상생모델이 된 것이다. 이러한 렵력으로 인이스홀딩스와 완주군은 상생을 통해 매출향상과 함께 완주 로컬푸드의 소비와 홍보 효과도 기대하게 됐다.
인이스홀딩스 김용주 대표는 “건강하고 질좋은 먹거리인 완주 로컬푸드 가공품을 납품받게 돼 든든하다”며 “인이스홀딩스와 완주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지역제품을 발굴, 상생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