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권 국민대 객원교수
☆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 명언
“인생은 연극과 같다. 훌륭한 배우가 걸인이 되고, 삼류배우가 귀족이 될 수 있다. 어쨌든 인생을 지나치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고 솔직하게 어떤 일이든지 열심히 하라.”
일본의 계몽가, 교육가, 언론인, 저술가. 봉건시대 타파와 서구 문명의 도입을 주장한 그는 실학과 부국강병을 강조해 일본 자본주의 발달의 사상적 근거를 마련하였다. 그의 대표 저서인 ‘학문의 권장’, ‘문명론의 개략’ 등은 당대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가 되어 사회적으로 큰 영향을 끼쳤다. 그는 오늘 태어났다. 1835~1901.
☆ 고사성어 / 자지자명(自知者明)
자기 자신을 알고 있는 사람은 총명한 사람이라 할 수 있음. 출전은 노자(老子). 원문은 “다른 사람의 현명하고 현명치 못함을 분별하는 것은 슬기이며, 자기의 현명함과 현명하지 못함을 아는 것은 마음에 한 점의 티끌도 없는 밝음[知人者智自知者明]”인데, 이는 남을 아는 슬기보다 월등히 명철하다는 말. 남을 아는 사람을 지(智), 자기 자신을 아는 사람은 명(明)이라 하고, 남을 아는 사람은 슬기롭고 자기 자신을 아는 사람은 밝다는 뜻이다.
☆ 시사상식 / 하이퍼마켓
비식품류보다 1차 식품을 포함한 식품류의 구비 비중이 높은 대형 할인점. 슈퍼마켓+백화점의 대형 소매점. 과일, 채소, 육류, 어패류 등 1차 식품을 포함한 식료품에서 의류, 가전, 가구, 잡화 등 각종 공산품까지 수만 가지에 이르는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 신조어 / 문찐
‘문화 찐따’의 줄임말. 문화나 유행에 뒤처져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을 뜻한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