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김동욱, 팔찌 때문에 탄로? “악 쫓아내줘”

입력 2020-01-10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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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조선 '미스터트롯')

JK김동욱이 트로트계 입문을 시도하기 위해 찾은 것일까.

JK김동욱으로 추측되는 한 남성이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무대에 올라 ‘여자야’를 열창했다.

JK김동욱으로 짐작되고 있는 이 남성은 얼굴 대부분을 가리는 가면을 쓰고 올라와 판정단들의 궁금증을 샀다. 이에 MBC ‘복면가왕’과 비슷한 상황이 연출된 것.

가면을 쓴 남성은 결승에 올라가게 된다면 정체를 공개하겠다며 자신은 회사원이 아닌 개인사업자로 수입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JK김동욱이라 확신을 갖고 있는 네티즌들은 그 이유로 빨간색 손목 팔찌를 지목했다. 그의 누나가 티베트에서 사다준 이 팔찌는 몸의 악 기운을 쫓아내는 실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자연스럽게 끊어질 때까지 차라고 해서 계속 차고 다니는데 안 끊어지고 있는 것.

이날 가면을 쓴 남성 또한 JK김동욱이 평소 착용하고 있는 팔찌와 똑같아 시청자들은 JK김동욱일 것이라 무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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