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브라더스와 메릴린치 사태로 미국증시가 폭락한 가운데 코스닥지수도 장 개시와 함께 8% 넘게 급락하고 있다. 또한 시가총액 상위주 역시 줄줄이 동반 급락중이며 급락세 지속으로 지난 7월2일 이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16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57%(35.34포인트) 떨어진 431.57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시가총액 상위주도 급락해 NHN(5.03%), 하나로텔레콤(5.49%), 태웅(10.33%), 메가스터디(7.96%), 동서(2.52%), CJ홈쇼핑(4.12%), 소디프신소재(5.24%), 태광(5.92%), 평산(11.84%), 다음(8.88%)을 포함해 상위 50위권 이내 종목이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