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금속이 최대주주 변경에 이어 지분 매도 소식에 장 시작과 함꼐 하한가로 직행했다.
3일 대양금속은 오전 9시7분 현재 전일대비 29.86%(3150원) 하락한 7400원을 기록 중이다.
대양금속은 최대주주 변경 소식 이후 첫 거래일인 전날에도 하한가를 기록했다. 대양금속은 장이 열리지 않은 지난 31일 최대주주가 기존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서 에프앤디조합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2일 증시에서 대양금속은 전 거래일보다 29.90%(4500원) 빠진 1만5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또한 대양금속은 2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에프앤디조합이 자사 보통주 478만1486주, 종류주 47만6190주를 장외매도로 처분해 지분율이 32.63%로 떨어졌다고 공시했다. 주식 처분 전 지분율은 47.65%로 15.03%가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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