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황]금통위 앞두고 관망...금리 하락 제한적

입력 2008-09-10 17:14수정 2008-09-1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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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과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채권금리가 제한적인 하락세를 기록했다.

10일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5.8원 하락한 1095.5원에 마감됐다. 또한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0월물 인도분 가격은 9일(현지시간) 기준 103.3달러로 급락했다.

하지만 시장에서는 금통위 이벤트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우세한 모습이다.

이날 증권업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0.03%포인트 하락한 5.73%를 기록했다.

5년물도 0.03%포인트 하락하며 5.77%로 마감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0.02%포인트씩 내려 각각 5.89%, 5.87%로 마감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0.02%포인트 내린 5.82%, 2년물은 0.03% 하락한 6.00%를 기록했다.

CD91일물은 5.79%로 보합 마감했으며, CP91물은 전일보다 0.01%포인트 오른 6.21%로 마감했다.

국채선물 9월물은 전일보다 11틱 상승한 106.09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권사는 2038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은행과 외국인은 각각 1986계약, 333계약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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