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이버, 외인 매수세에 장중 52주 신고가 경신

입력 2019-12-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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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페이먼트 크로스보더 얼라이언스 서밋 포럼’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글로벌 얼라이언스 6개사 대표. 왼쪽부터 이진우 라인페이 태국 대표, 초후쿠 히사히로 라인페이 COO, 정웅주 라인페이 대만 대표, 장수제 iPASS 대표, 최진우 네이버파이낸셜 부사장, 최명환 페이코 이사 . (사진제공=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가 외인 매수에 힘입어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0일 오전 11시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 대비 3.35%(6000원) 상승한 18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버는 장중 한 때 18만7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시가총액도 30조 원을 돌파하며 한때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이어 3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는 30조4905억 원 규모로 4위다.

지난 6일부터 11거래일째 이어진 외국인 매수세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까지 외국인은 네이버 주식을 총 782억 원어치 사들였다.

최근 자회사인 네이버파이낸셜이 금융서비스 사업 본격화를 예고한 점 등이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서다. 앞서 네이버파이낸셜은 미래에셋대우로부터 약 8000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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