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평균 청약경쟁률 78.36대 1

입력 2019-12-20 09:29수정 2019-12-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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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아파트 투시도 (사진 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수원 팔달구 교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아파트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78.36대 1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19일 1순위 청약에서 951가구 모집에 7만4519명이 몰려들었다. 지금까지 수원시에서 분양했던 아파트 가운데 가장 많은 청약자 수다.

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주택형은 4가구를 분양한 전용면적 98㎡형이었다. 1873가구가 청약을 넣어 경쟁률이 468.25대 1까지 올랐다. 전용 43㎡형은 154가구 분양에 406가구가 청약을 접수해 경쟁률(2.64대 1)이 가장 낮았다.

업계에선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팔달 재개발 구역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단지인만큼 관심이 많이 모인 것으로 풀이한다. 팔달구는 청약과열지역에서 제외돼 있어, 1순위 청약 자격이나 재당첨 제한이 없다는 점도 매력으로 꼽힌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의 당첨자 발표는 27일, 정당 계약일은 다음 달 7~10일이다. 입주는 2022년 8월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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