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테크밸리 네트워킹' 행사 개최

입력 2019-12-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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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은 ‘2019 Tech밸리 네트워킹 행사’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Tech밸리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원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Tech밸리 프로그램은 교수ㆍ연구원 등 고기술인재의 창업을 유도하기 위해 도입한 기술보증기금의 우대보증 프로그램이다. 30억 원 한도로 3억 원까지 우선지원 등이 특징이다. 현재까지 247개 기업에 4424억 원을 지원했다. 기보는 내년에는 23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Tech밸리 지원기업 40개 사, 대학·연구기관 20개 사, 벤처캐피털(VC) 20개 사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우수기업 8개 업체는 IR 피칭에 참여해 스케일업을 위한 투자유치 활동도 벌였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Tech밸리 사업을 통해 교수, 석·박사 연구원의 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Tech밸리 지원 기업의 VC 연계 IR 행사를 정례화 해 기업 발전의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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