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임대주택 토론장 ‘하우징 플랫폼 페스타’ 개최

입력 2019-12-1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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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일산 킨텍스에서 창립 10주년을 맞아 ‘LH 하우징 플랫폼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LH 공공주택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제시하는 ‘공공임대주택 비전2030 선포식’을 열었다. LH는 임대주택에 대해 ‘더불어 살아가는 포용공간으로의 공공임대주택’을 슬로건으로 △적극적 주거권 보호 △최적성능·최소주거비 실현 △사회공동체적 가치구현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 조성 △첨단기술선도 및 글로벌이슈 대응의 5가지 핵심가치를 추구한다.

특히 주거권을 자아실현을 위한 기본적인 권리이자 모든 기본권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적 가치로 정의하고, 주거권에 기반한 공공임대주택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국제콘퍼런스에서는 믈라덴 야드리치 오스트리아 비엔나 공과대학 교수가 공공임대주택 정책의 모범사례로 꼽히는 빈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창흠 LH 사장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제시한 청사진을 통해 LH 공공임대주택이 국민의 삶터와 일터를 넘어 쉼터와 꿈터가 되는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LH 공공임대주택의 새로운 발걸음에 국민의 많은 기대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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